드루킹 특검 여야 갈등의 진정한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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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0~11일 사이에 치러진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진보 단일화 경선을 앞두고 5월 9일에 공개한 기사였다.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

진보 단일화 경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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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민주노총은 노동절을 앞두고 “촛불항쟁 이후 민주노총 신규 노조 가입 및 결성 현황”을 발표했다.

이를 보면, 2017년부터 올해 4월까지 민주노총 조합원이 7만 6447명 늘었다그런데 “[가입 증가는] 2016년부터 목도되고 있는 경향”(민주노총)이다. 2016년 이전 두 해에 조합원 증가는 각각 1만 명이 안 됐으나, 2016년 한 해에 36343명이 증가했다.


년도

조합원수

비고

1995년 11

418,154

.

2010년 11

677,790

▽ 25,808

2011년 12

674,279

▽ 3,511

2012년 12

693,662

▲ 19,383

2014년 1

681,142

▽ 12,520

2015년 1

691,136

▲ 9,994

2016년 1

698,026

▲ 6,890

2016년 12

734,369

▲ 36,343

2018년 4

810,816

▲ 76,447


다음과 같은 민주노총의 평가가 옳아 보인다.

2015년 노동개악 저지 총파업과 민중총궐기 등으로 박근혜 정권 퇴진 투쟁을 선도적으로 이끌었으며, 2016-2017 박근혜 퇴진 촛불항쟁에서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데 대한 대중적 주목이 일정한 영향을 미쳤던 것으로 보[인다.]”

인과관계를 따지면박근혜 첫해부터 진주의료원 폐쇄, 철도 민영화 반대 파업, 노동개악 반대 파업 등 부분적으로 활성화되기 시작한 노동자 투쟁이 촛불에 영향을 끼친 것이지 그 역이 아닌 것이다.(물론 조직 노동자 운동이 촛불을 더 나아가도록 밀어붙이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말이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아래서 (사정이야 어찌됐든민주노총의 선봉부대로 활동했던 공공운수노조금속노조보건노조가 촛불 이후 신규 가입의 3분의 2를 차지한 것도 조직 확대가 촛불 이전부터 벌어진 투쟁의 결과물임을 보여 준다.(흥미로운 것은 이 중 금속노조 가입 증가다. 현대중공업노조가 12년 만에 민주노총으로 복귀했는데, 현중노조의 조합원총회 결정은 2016년이고, 가입 승인은 2017년으로 2017년 가입 증가 통계에 포함됐다. 2016년 시점으로 계산을 한다면, 민주노총의 2016년과 2017년의 가입 증가 규모는 거의 같게 된다.)

결국 여러 매개 과정들을 거쳤지만촛불과 촛불 이후 세력균형 ― 박근혜 퇴진문재인 정부의 등장일부 적폐 청산의 성취우파의 약화 등 ―에는 노동자 운동이 영향을 끼친 것이다.

조직 노동자들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 무시 정책을 비판할 자격이 있고더 나은 진보·좌파 후보를 선출해 그런 정치적 의사를 표현할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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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1년

촛불 염원과 자본주의 수호 사이에서 줄타기해 온 모순투성이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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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와 조선일보사의 드루킹 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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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식 낙마와 드루킹 파문

우파의 위선과 문재인 정부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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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연대 임금은 어떠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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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개헌안

자본주의 국가의 안정을 위한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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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제37조 2항

②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일부 자유주의자들조차도 기본권 제한 사유로 열거한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가 너무 포괄적이어서 문제라고 지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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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경영진에 맞서 온 하나금융 노조들

새 의혹을 제기하고 사퇴·수사를 촉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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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와 정치 공작?

친노·친문계 인사들 진영 논리의 오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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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군부 무력 진압 시도?

자본주의적 민주주의의 실체와 “혁명의 현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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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은행 채용 비리 수사 개시

노조의 김정태(KEB)와 윤종규(KB) 사퇴 요구는 정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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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조와 ‘언더 조직’ 논란 ― 노동당이 잘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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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 청산”인가 “정치 보복”인가

구 여권에 대한 정치 응징이 불충분한 것이 오히려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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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권력기관 개혁안

통치 효율화를 위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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