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연금 공격에 맞선 반격이 거대한 저항으로 발전했다.
노동자들은 노동자들의 연금 기여분을 늘리고 67세까지 일해야 연금 전액을 받을 수 있게 개악하려는 사르코지 대통령의 계획에 맞서 싸우고 있다.
사르코지 대통령의 계획은 경제 위기의 대가를 부자가 아니라 노동자들이 치르게 하려는 부자들의 의도를 잘 보여 주는 것이다.
화요일[10월 19일] 현재 대중 파업, 시위, 학생 반란은 최고조에 달해 있다.
프랑스의 정유소 12 곳이 모두 무기한 파업에 동참하면서 연료 부족 사태가 나라 전체로 번지고 있다. 프랑스 전체 1만 2천6백여 곳의 주유소 가운데 약 2천7백 곳에서 석유가 완전히 동났다.
캉, 라이시쉬테트, 덩커크, 생피에르데코의 석유 저장소 봉쇄도 계속됐다.
화물차 운전사들도 파업에 들어갔고, 주요 도로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는 ‘달팽이 작전’을 펼쳤다.
프랑스 전체 4천3백여 곳의 중고등학교 가운데 거의 1천여 곳이 휴교했고, 그 가운데 6백 곳은 봉쇄됐다. 몇몇 지역에서는 고등학생들이 거리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경찰 공격에 맞섰다.
이와 같은 노동자와 학생 들의 반란은 긴축 공세를 중단시킬 힘이 있으며, 반란이 지닌 잠재력을 십분 활용하면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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